2008년 08월 08일
하나.
꼬맹이들, 이젠 제법 친해졌다고,
슬슬...뺀질거리기 시작하는데 -_- 떽!!
근데, 금요일인데 다들 필 받으셨는지, 열심히..)a
(제발 주중에 그러라구 //ㅅ//)
둘.
이번주는 운동을 걸렀...ㅠㅠ
엉엉, 내일 자유 수영부터는 기필코 갈테닷 -_-!
셋.
어제는 입추, 오늘은 말복.
몸보신 상관없이, 매일 브라우니 한쪽에서 두쪽씩. (3*2*3 cubic cm)
피곤하고, 어질어질할때는, 역시나 당분보충이 *-_-*
넷.
오늘 일 끝나고 오는데, 지하철안에서 악다구니-_-쓰는 끽해야 초등학교 4학년인 애한테
한소리 했더니, ...끝까지 노려보더라. 어쩌라고.
두정거장만 참으면 되서 암말 안하려다가,
계속 지 엄마한테 소리소리 질러대길래 -_- 욱.해서 한소리 했음;
양손 주먹 꽉 쥐고, 그야말로 악.다.구.니.
참, 꼴 보기 좋더구나 -
다섯.
덥다 못해, 어질어질하다.
정말, 어지간한 볼일 들은 다 차일피일 미루는 중.
일단 햇님, 성질 좀 죽거들랑- 이라고..)a
이렇게, 또 일주일이 갔다- (왠지 '서른즈음에' 느낌..)a
그런데 더위는 언제나 가시려나 ..)a
# by 笑兒 | 2008/08/08 20:33 | * 21 -23 일기장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8월 05일
잘난 기럭지를 가진 것도 아니고, 각선미가 빼어난 것도 아니지만,
여름이면, 한뼘바지를 찾게된다. 그리고 한뼘바지를 입을 수 밖에 없고.
왜?
밖에 걸어다니다가 땀이 차기 시작하면, 천과 피부가 계속 스치다가,
결국 참지 못할만큼 가려워지기 때문에.
차마 걸음을 더 못걷고, 그저 무작정 긁을 수 밖에 없다.
근데 그게 효과가 오래 있느냐, 하면... 열걸음도 못가서 또 벌개지도록 북북 긁어야 하거든,
그러니, 남이사 모라하든 말든,
난 한뼘바지를 입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이다.
--
기본적으로, 음식 가리지는 않지만,
근데 밖에서 음식 함부로 사먹지는 못한다.
일단 돼지, 닭은 조심하고 들어가야하고-
외식을 자주하게 되면 피부가 흔들흔들,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조미료가 문제인건지, 고기류가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다못해 고등학교때 급식도,
한달시도해보다가 안되겠어서 다음달부터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또 몇달 버티다 다시 급식을 시도해보아도,
여지없이 2주도 채 못버티고 피부가 흔들흔들, 신호를 보낸다.
--
무조건 유행을 쫓아 옷을 사고 입는 것도 아니고,
채식이 좋다해서, 웰빙이좋다해서 집에서 해먹는 것도 아닌,
그저 내 몸이 탈나니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어머 아토피인줄 몰랐어요~ 전혀 티도 안나는데"라고들 하곤 하지,
...하도 어렸을때부터 밤에 잠도 못자고 북북 긁으면서 괴로워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다 가라앉은 듯 보이지만, 언제 또 올라올지 모르고,
올라오면 무진장 귀찮고 짜증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기에 (병원가는 것이 싫기도 하고)
누군가가 보기엔 과하다 싶을만큼, 어마뜨거라- 하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누군가가 괜히 여자들 짧은 옷에 대해 모라고 한마디 하거나,
또는 지하철에서 아줌마,아저씨들의 못마땅해하는 눈초리를 보거나,
내 간식과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는 것에 누가 참 별나다-라고 하거나,
무작정, 아- 너는 고기 싫어한댔지.라고 매번 같이 식사할때마다 반복하거나,
(안먹는 것은 아니고, 주위 사람들 피해 안줄정도로 즐길 수는 있는데, 무작정 저 멘트를 반복하면...-_-;; )
그러면, 괜히 까칠해지고 또 울컥하게 된다는것.
당신들이 뭔데,
당신들이 아토피로 밤잠 설쳐 본적 있냐고.
# by 笑兒 | 2008/08/05 23:01 | * 21 -23 일기장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8월 05일
선물은 뇌물이나 구제품같이 목적이 있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주고 싶어서 주는 것이다.
구태여 목적을 찾는다면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학원 꼬맹이로부터의 선물.
방학에 잠시, (그래봐야 2주되려나?) 호주다녀왔다고,
학원 선생님 선물을 챙겨왔다 :)
새끼손가락 길이 만한, 코알라이지만-
펜에 껴두어도 자꾸 흘러내리는 코알라이지만,
아가의 마음이 귀엽고 이뻐서, 자꾸 들여다 보게 된다 :D
고마와 아가,
비록, 짧은 만남일테지만,
아가의 이쁜 마음은 계속 기억할께 ^-^
# by 笑兒 | 2008/08/05 22:00 | * 21 -23 일기장 | 트랙백 | 덧글(2)